모히건 '아퀘이 정신'에 영감 받은 배준영 의원. 지역 협력 강조
모히건 '아퀘이 정신'에 영감 받은 배준영 의원. 지역 협력 강조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4.03.0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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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본격 개장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제임스 게스너 회장 만나 지역상생 협력 당부
배 의원, “세계적인 규모의 복합 리조트가 문을 연 만큼 관광객 증대가 예상,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모히건의 ‘아퀘이 정신’ 믿어”
배준영 의원, 인스파이어 운영사 제임스 게스너 모히건 회장 만나 “영종과 동반성장하는 리조트 운영 논의”
배준영 의원, 인스파이어 운영사 제임스 게스너 모히건 회장 만나 “영종과 동반성장하는 리조트 운영 논의”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배준영 의원이 미국 모히건의 제임스 게스너 회장을 만나 영종 인스파이어리조트의 운영과 지역 발전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배 의원은 이번 회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모히건 회장에게 전달하고 협력 관계를 강조했다.

그는 또한 미국에서 유학했을 때 모히건의 '아퀘이 정신'에 감명을 받았다고 언급하며 상호 존중과 협업을 강조했다.

특히, 배 의원은 인스파이어리조트가 주변 상권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본사 차원에서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카지노 수익이 지역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모히건 회장은 지역 상생에 기여하고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배준영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관광진흥개발기금법 개정안을 준비하고 이를 국회에 발의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에 대한 제임스 게스너 모히건 회장도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염두에 두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회동을 통해 배준영 의원과 모히건 회장은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한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협력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향후 국회에서의 법률 개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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