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원도심 안전사고 방지에 나서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원도심 안전사고 방지에 나서다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4.03.07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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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원도심 안전사고 방지에 나서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원도심 안전사고 방지에 나서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원도심 지역 안전 점검에 나섰다.

6일, 김 청장은 원도심의 위험시설물을 완벽히 확인하고 안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인공 축대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 낙석·균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겨울철에 얼은 지표면의 해빙 현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김 청장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두 차례에 걸쳐 영종지역에서 시작한 점검을 6일에는 원도심 지역으로 이어갔다.

이날, 김 청장은 답동 9-1 일원 긴담 모퉁이길 축대, 송학동 3가 8 일원 홍예문 축대, 전동 34-70 일원 축대 등 3개소를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함께 안전조치 사항을 면밀히 살펴봤다.

지하수 용출 여부, 축대 내 수목 존재 여부, 낙석 발생 우려, 붕괴 가능성 등을 주요 점검 사항으로 삼아 안전을 강화했다.

김 청장은 "원도심은 축대와 주택가가 밀집해 위험성이 크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살펴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막겠다"고 말했다.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각 조치하고, 위험이 있는 시설에는 보수·보강 등을 통해 관리할 계획이다.

중구청은 안전관리 의무를 엄격히 준수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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