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조광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월 3일(일) 저출산 및 결혼 대책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 총액인건비제 개선을 통한 인천국제공항 종사자 처우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조광휘 예비후보는 저출산은 곧 국가 존립의 위기이며 인천국제공항 종사자 또한 예외는 아니라고 밝히고
대한민국의 인천국제공항은 국내 유일의 24시간 운영공항으로 특성상 강도 높은 근무체계와 신규직원과 장기근속자와 차등 없는 임금체계, 복지 수준 등으로 많은 자회사 직원들의 이직률이 발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는 결과적으로 불안정한 가계와 저출산 및 결혼 문제로 이어져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조광휘 예비후보는 공공기관 총액인건비제 개선 등‘저출산 및 결혼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천국제공항 종사자 처우개선’ 공약을 발표했다.
첫째, 희망 사업장 4조 2교대 등 근무체계 개선
둘째, 4단계 시설 확장에 따른 신규 투입인력 확보
셋째, 직종별 노임 단가 이상 적용을 추진
넷째, 급여 수준과 복지 수준 상향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공사 직원과 자회사 직원의 형평성에 맞는 균형과 배분을 위해서는 전국 유일 24시간 운영공항 특성을 반영한 ‘공공기관 총액인건비제 개선’이 필요하다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물론 인천공항 노동조합연합 및 단위별 사업장 노동조합과 함께 협력하여 관계 당국과 긴밀한 논의를 통하여 저출산 및 결혼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천국제공항 종사자 처우개선을 반드시 해결해 내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조광휘 예비후보는 20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과 더불어 23년째 영종 국제도시에서 정주하면서 제8대 인천광역시의회 의원과 인천공항경제권 발전 특별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조광휘 예비후보는 “한국공항공사에서 정규직으로 20년간 근무하고 4년간은 자회사 임원 및 대표이사로 재임하면서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근무환경, 복지, 처우 등에 대하여 실질적인 경험을 통하여 체험한 바 있어 누구보다 현실적인 대책 마련과 추진 방안을 마련해 낼 공항경제권전문가이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