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소방서, 폐소화기는 대형폐기물로 처리가능 홍보
영종소방서, 폐소화기는 대형폐기물로 처리가능 홍보
  • 우경원 기자
  • 승인 2018.12.1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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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 영종소방서(서장 김기영)는 옹진군청과 함께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소화기를「옹진군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개정전까지 12월 13일부터  대형폐기물관련 유사품목으로 수거할 수 있도록 폐소화기 배출 개선안을 마련했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분말소화기 내용연수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내용연수 10년이 경과한 분말소화기는 새 소화기로 교체해야 한다. 시행 초기에는 폐소화기 배출물량이 적어 관할 소방서에서 수거 처리했으나, 배출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사폐기물로 군 에서 수거 및 처리하기로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금까지 폐소화기가 시․군 조례에 따른 폐기물로 분류되어 있지않아 폐소화기 처리에 많은 불편함이 따랐다. 폐소화기 안정적 수거를 위해 대형 생활폐기물에 포함해 처리할수 있도록 옹진군과 협의했다. 향후 중구청과도 협의하여 개선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옹진군에서 버리는 폐소화기 처리절차에 의하면 소형(3.3kg이하)은 3000원, 중형(3.3 ~ 10kg이하)은 5000원, 대형(10kg ~ 20kg이하)은 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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