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힐링부터 해안 풍경까지! 새로워진 인천시티투어
도심 힐링부터 해안 풍경까지! 새로워진 인천시티투어
  • 김미혜 기자
  • 승인 2024.02.2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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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힐링부터 해안 풍경까지! 새로워진 인천시티투어
도심 힐링부터 해안 풍경까지! 새로워진 인천시티투어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인천, 도심 관광 노선부터 바다 여행까지! 새로워진 인천시티투어 다양한 관광 명소와 풍부한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한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인천시는 다가오는 달부터 인천시티투어 버스 노선을 새롭게 개편하고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송도와 영종도를 잇는 바다노선에 초대형 복합리조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정차하는 것이다.

해안가를 따라 펼쳐지는 풍경을 즐기며 휴양지로서의 매력을 더욱 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 노선들도 새로운 변화를 겪었다. 곡물창고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상상플랫폼'이 추가된 인천 레트로노선과, 소래포구와 월미도를 잇는 테마형 노선 등이 신설되어 총 10개의 노선으로 운행된다.

특히, 4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노을야경 투어에는 을왕리 해변 코스가 추가돼 매력을 더한다.

이에 도심과 자연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코스가 마련되었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노선 개편을 맞아 다음 달 일정 기간 동안 순환형 노선의 요금을 50%와 4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행 시즌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더 나은 여행 경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인천시티투어의 새로운 출발로 도심 속 작은 여행부터 해안 풍경까지 다채로운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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