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국민의힘 총선 경선 결과 발표, 지역구 현역 의원 5명 모두 승리 지난 25일, 국민의힘은 서울 동대문갑과 충북 청주상당 등 19곳에서 실시한 총선 경선 결과를 공개했다.

서울 양천갑에서는 조수진 의원과 구자룡 비상대책위원이 추가적인 결선을 거쳐야 하는 상황이었다.

또한, 김영우 전 의원이 동대문갑에서 승리를 거두었으며, 충북 지역에서는 5선 정우택 의원, 3선 이종배 의원, 박덕흠 의원이 결선에 진출했다.

이로써 해당 지역구 현역 의원 5명이 모두 경선에서 승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특히, 구자룡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조수진 의원과의 결선을 위해 여의도 당사를 나서며 이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이에 앞서 경선에서 승리한 김영우 전 의원과 대통령실 행정관인 여명 역시 결과에 대한 태도를 분명히 하였다.

또한 서울 성북구갑, 성북구을, 양천구을, 금천구 등에서는 이종철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대통합위원, 이상규 전 경희대 교수, 오경훈 전 의원, 강성만 전 당협위원장 등이 경선에서 승리를 차지했다.

또한, 인천 남동구을에서는 신재경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부평구갑에서는 유제홍 전 인천시의원이 승리하며 지역별 공천자가 결정되었다.

더불어 충남 홍성·예산에서는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공천이 확정되었으며, 홍문표 의원은 경선 포기를 선언한 상황이었다.

이번 국민의힘 총선 경선에서는 각 지역구에서의 경쟁과 결과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모이고 있으며, 이에 대한 후속 소식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우경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