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인천시 중구 영종1동 자생단체연합회가 지난 20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행정복지센터에서 약 150여 명의 주민과 함께 윷놀이 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후원을 받아 영종1동 자생단체연합회 주최, 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정헌 중구청장과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물들 또한 참여했다.
특히 영종1동 자생단체연합회는 어르신과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음식을 나누며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윷놀이 대회에는 경로당 8개, 자생단체 10여 개가 참가하여 열기를 불어넣었고, 결승에서 ‘스카이자이시티 경로당’이 ‘통장자율회’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대회는 시상 및 참가상품 전달로 더욱 즐거운 분위기를 더했다. 권영원 체육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윷놀이 대회에 참여해 화합과 단합하는 풍자를 보니 가슴이 뭉클하다”며 “영종1동 주민들의 건강을 항상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선미 영종1동장은 “많은 주민이 윷놀이 대회에 참여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서로를 돕고 화합하는 활기찬 영종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종1동 자생단체연합회의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와 주민 간 상호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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