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수협 제62기 정기대의원회 개최
인천수협 제62기 정기대의원회 개최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4.02.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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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수협 제62기 정기대의원회 개최
인천수협 제62기 정기대의원회 개최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수협(조합장 차형일)은 지난 2월 16일, 인천수협 본점에서 전임조합장, 비상임이사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62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였다. 제62기 정기대의원회에서는 2023년도 총 사업목표 1조7,299억원 대비 95.8%인 1조6,573억원의 사업실적 성과 및 세후 11억7천여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기록한 결산자료에 대한 설명과 함께, 출자배당 5.3%와 이용고배당 2.0% 등 7.3%의 배당 의결을 골자로 하는 2023년도 결산(안)을 심의·의결   하였다. 

 

인천수협 제62기 정기대의원회 개최
인천수협 제62기 정기대의원회 개최

차형일 조합장은 수산물 안전에 대한 불안감 고조와 금융 리스크 상승 등의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2조9백억원의 예금과 1조5천6백억원의  대출금 규모를 달성한 것에 대하여 270여 명 임직원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지난 한 해 수산물 소비위축의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생업에 임하며 조합발전에 힘써 주신 2,100여 명의 조합원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특히, 인천수협은 지난 2023년 11월 3일 전국 90개 수협 중 최초로 예금    2조원을 돌파하였다. 이는 2021년 7월 1일 예금 1조5천억원을 달성한 지 2년 만의 쾌거이다. 위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수협중앙회에서 수여하는 「2023년 4분기 예금달성탑」을 수상하면서 지역 금융 선도기관으로서의 대외위상을   강화하였다. 

인천수협 제62기 정기대의원회 개최
인천수협 제62기 정기대의원회 개최

인천수협은 앞으로도 ‘기본이 바로 서야 나아갈 길이 생긴다.’라는 “본립도생(本立道生)”의 마음가짐으로 수협 본연의 역할인 어촌공동체 활성화,   수산물 소비촉진 사업 등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예정이며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전국 최고의 모범이 되는 선진 수협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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