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녹색기후산업 기술사업화 돕는다
인천TP, 녹색기후산업 기술사업화 돕는다
  • 김미혜 기자
  • 승인 2024.02.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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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품 제작, 성능 시험, 인증 등 최대 4,600만 원 지원…
인천테크노파크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녹색기후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TP가 추진하는 ‘2024년 녹색기후산업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이 보유한 ▲친환경 ▲대기 ▲수질 ▲폐기물 ▲에너지 효율 등 녹색기후산업과 관련된 기술의 사업화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인천TP는 상용화가 임박한 기술개발 과제를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성능·신뢰성 시험 ▲인증 ▲소비자 평가 등의 ‘기술사업화’ 비용을 최대 4,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업력 2년 이내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시작·시제품 제작 ▲지적 재산권 확보 ▲디자인 ▲마케팅 등 ‘아이디어 사업화’에 필요한 비용도 최대 2,3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 사업화는 10개 과제 이내, 아이디어 사업화는 2개 과제 이내로 모집하며, 다음 달 8일까지 인천 R&D 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인천TP 관계자는 “국가 기후위기 적응대책 강화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촉구에 따라 녹색기술·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및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인천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녹색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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