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골든테라시티, 발전을 위한 도로 개선 및 기반 시설 투자 필요
영종도 골든테라시티, 발전을 위한 도로 개선 및 기반 시설 투자 필요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4.02.15 0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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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테라시티, 공사가 멈춘 카지노호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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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영종도에 위치한 골든테라시티(구 미단시티)의 개발이 지연되면서 도로들은 현재 대형버스 불법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불법 캠핑장, 불법 주차, 운전 연습장, 그리고 영화와 드라마 촬영을 위한 장소로 점차 변화하고 있다.

불법주차중인 대형버스
불법주차중인 대형버스

골든테라시티는 신공항고속도로로부터의 연결도로가 제대로 연결되지 않으면서 지역 개발과 투자에 제한을 받고 있다.

사실적으로 신공항고속도로에서 진입하여 금산IC에 도달하는 데에는 서울과 인천에서 기본적으로 15분 정도 걸린다.

또한 서울과 인천공항 방향으로의 연결 역시 원활하지 않아 상당한 시간을 우회해야 하며, 도로 조건 역시 좁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기반시설 투자와 실제적인 개발이 크게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은 지역 사회의 발전과 경제적인 활성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영종도 (구글지도)
▲영종도 (구글지도)

골든테라시티는 인천 지역의 중요한 개발 지구로서 기대감을 모았지만, 도로 구조의 미비함으로 인해 적극적인 투자와 발전이 제한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에 지역 관련 당국과 기타 이해 관계자들은 신속한 도로 개선 및 기반 시설 투자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할 필요가 있다.

불법 주차 중인 대형 버스
불법 주차 중인 대형 버스

영종도의 골든테라시티가 전문적인 개발과 투자로 인해 더욱 번영할 수 있도록, 도로 구조 개선과 함께 신공항고속도로와의 원활한 연결을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영종도는 더 많은 관광객과 투자자들이 찾는 중요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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