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윈의 김수현대표 - 인터뷰] 암환자를 위한 리조트식 치료, 해외 VIP 암환자 유치 가능성 높아
[조윈의 김수현대표 - 인터뷰] 암환자를 위한 리조트식 치료, 해외 VIP 암환자 유치 가능성 높아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4.02.10 0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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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윈의 김수현 대표
조윈의 김수현 대표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조윈 김수현 대표 인터뷰를 통해 해외 의료관광 도시의 암병원 규모가 작음에 대한 원인과 해외에서의 암환자 대우에 대한 사실을 전달했다.

유럽에서 휴양 도시이자 의료관광으로 유명한 안탈리아의 암병원 규모가 대체로 작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이에 대해 조윈 김수현 대표는 안탈리아에서의 의료관광 관계자 인터뷰에서 조명했다.

조윈 김수현 대표에 따르면, 한국의 암요양병원의 병상 수는 대체로 100베드 전후로 알려져 있다.

이는 규모로서는 작은 편에 해당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해외에서 오는 암환자들에 대한 특수한 사정을 고려하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많은 해외 VIP 암환자들은 병원에서의 입원이 필요하지 않은 정도로 겉으로는 건강상태가 나쁘지 않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해외 VIP 암환자들은 암치료를 위해 병원보다는 고급 리조트에 묵는 것을 선호한다.

따라서, 암환자를 위한 별도의 많은 병상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게다가, 리조트에서의 치료는 병원에서의 입원보다 더 좋은 예후를 보인다는 전문가의 의견도 있다.

안탈리안 맘센타
안탈리안 맘센타

리조트에서는 고품질의 음식과 아름다운 풍경,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여 환자를 관광객으로 만든다.

이로써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리조트에서의 부페식당은 아무리 병원에서도 제공해도 따라갈 수 없는 훌륭한 음식들로 가득 차 있다.

특히 암환자는 잘 먹어야 하기 때문에, 이런 리조트식 부페는 그들에게 큰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조윈 김수현 대표는 한국에도 이런 리조트형 암요양병원이 생기면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또한 국내 고급 리조트와 암요양병원이 연계하면 해외의 고급 VIP 암환자들을 유치할 수 있는 경쟁력이 생길 것이라고 장담한다.고 전했다.

암환자들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환경에서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이러한 시도는 한국 의료 관광 산업의 한 축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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