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박정협 기자] 인천시 중구 김정헌 구청장이 갑진년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오후 중구보훈회관을 방문하여 지역 보훈단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관내 9개 보훈단체장을 만나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경의를 표하고자 이번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정당한 보상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중구는 올해 사망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신설하는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관내 보훈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위문품 전달과 같은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내 보훈 단체들과의 소통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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