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2024년 꿈을 열어주는 5대 정책 발표
인천교육청, 2024년 꿈을 열어주는 5대 정책 발표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4.01.3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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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교육청 , 2024년 인천교육계획 확정에 따른 기자 회견, 유석형 정책 기획관
인천광역시 교육청 , 2024년 인천교육계획 확정에 따른 기자 회견, 유석형 정책 기획관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광역시 교육청은 2024년 인천교육계획을 확정하고 이에 따라 기자 회견을 개최했다.

이 회견에서 유석형 정책 기획관은 2024년 인천교육의 5대 정책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첫 번째로,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제공되는 안심돌봄 서비스를 확대한다. 아침 돌봄은 8시부터 9시까지, 저녁 돌봄은 8시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돌봄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온마을이 함께하는 돌봄협의체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안교육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조성할 계획이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대안교육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권리와 안녕을 지킬 것이다.

또한, 학생들의 맞춤형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쉬운 수학과 줄거운 수학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유석형 정책 기획관
유석형 정책 기획관

세 번째로는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직업 교육을 강화한다.

각 학년별로 적절한 진로.진학 교육을 제공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직업교육을 중요시한다.

또한, 공존을 지향하는 성인지교육과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학교 중심의 독서교육 또한 강화할 예정이다. 네 번째로는 미래를 준비하는 디지털.생태교육을 강화한다.

인천의 특성에 맞춰 디지털 기반의 미래교육과 AI 역량 함양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의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인천형 생태전환교육과 인천 특화 해양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다섯 번째로는 함께성장하는 포용교육을 추진한다.

모두를 위한 교육복지를 강화하고 참여를 통한 교육협치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역에 맞춘 교육균형발전을 추진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을 강화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는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을 추구한다. 세계시민 자질 함양을 위해 외국어 역량을 신장하고 국내외 진로체험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인천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세계와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 교육청은 2024년부터 시행될 이러한 다양한 교육정책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진로교육, 디지털 및 생태교육, 포용과 세계시민교육을 강화하여 인천의 교육 수준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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