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평가 선제 대응 나선 인천 중구, ‘정성지표 연구실 기초반’ 운영
국정평가 선제 대응 나선 인천 중구, ‘정성지표 연구실 기초반’ 운영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4.01.3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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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기초반 시작으로 전문가 컨설팅, 보고회 등 추진 예정
정성지표 연구실 기초반 교육 실시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시 중구는 지난 29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24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비 ‘정성지표 연구실 기초반’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의 시도(군·구 실적 포함)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의 주요시책 등의 수행 결과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다.

정성지표 우수사례 선제 발굴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지표 담당 팀장과 담당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한국미래정책연구원 임현준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더욱 전문성 있는 교육을 진행할 수 있었다.

앞서 중구는 지난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인천시 주관 국정시책 연계 군·구 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별상은 전년 대비 실적향상 우수기관에 부여하는 상이다.

올해 역시 우수사례 완성도 및 경쟁력 향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국정평가 선제 대응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 기초반을 시작으로 1:1 전문가 컨설팅, 전체 지표담당자 합동 컨설팅, 보고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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