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공모에는 7명이 지원했으며, 이는 매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인천경제청장 공모에는 현직 및 전 직 인천시 고위공무원과 기업인들이 모두 7명이 참여했다고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이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인천경제청에서 과장, 본부장급, 차장까지 다양한 직급의 인사들뿐만 아니라 인천경제자유구역과 관련된 다른 기관에서도 지원자들이 나타났다.
특히 한 유수 대학교의 총장급 인사와 민간 기업의 대표 출신까지도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고 전해졌다.
이러한 다양한 출신지와 경력을 가진 7명의 지원자들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의 지위를 얻기 위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인천경제청장에 선임될 인물은 인천 경제 및 자유구역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선택은 인천지역 및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인천지역의 경제 발전과 상관관계가 매우 깊은데다, 인천항과 인천공항 등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슈들을 관리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따라서 이번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공모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7명의 지원자들은 서류 심사와 면접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종 선정된 인물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임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해당 인물은 인천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될 것이며, 인천시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국내외적인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