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시소각장 반대 집회, 200여명 참석 인천시청앞 잔디광장에서 1월 17일(수) 오후 16시부터 18시 10분까지 약 200여명이 소각장 반대 집회에 참석하였다.
겨울비가 내린 영하의 날씨였지만 참가자들은 열기를 잃지 않고 목소리를 내며 주목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MZ세대부터 69세까지의 어른들, 주부들, 스님들, 장애우들이 모여 이벤트에 참여했다.
제주에서부터 경주, 청주, 평택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에서 온 참가자들은 함께 목소리를 내어 주셔서 감사하다.
사실 영종에서 인천시청까지 다리를 건너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기에 멀리서도 힘써 주시는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우리는 함께 여정을 가면 길이 되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참여가 중요하다.
참가자들의 노력 끝에 인천시가 영종소각장을 보류하고 재검토하게 되었다.
인천시는 서북권 영종소각장을 반드시 원천무효해야 한다.
주민A씨는 이제 나는 다시 현장에서 보도하고 외쳤던 울림을 지역의 국회의원,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분들에게 전해주기 위해 목소리를 내겠다.
일정상 참여하지 못한 부분이 아쉽지만 양해의 전화가 와서 기대된다. 그러나 매듭을 잘 마무리 해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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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하신 깨어있는 시민 여러분과 기자님 감사해서 눈물이 나네요.
쓰레기 소각장으로 국민의 세금을 빨아먹는 이권 카르텔 깨부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