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의 A350, 도쿄 하네다 공항 충돌 사건으로 선체 완전히 소실
일본항공의 A350, 도쿄 하네다 공항 충돌 사건으로 선체 완전히 소실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4.01.03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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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 캡쳐
SBS 방송 캡쳐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최초로 일어난 사건으로, 일본항공의 에어버스 A350-900이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일본해경비대 DHC-8과 활주로에서 충돌했다.

이 충돌로 인해 A350은 화염에 휩싸여 완전히 소실되었으며, 이는 최초로 발생한 에어버스 A350의 선체 손실 사례다.

사고가 발생한 지진 이후, 해경비행기는 원조를 전달하고 나서 니가타로 출발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두 항공기는 모두 완전히 파괴되었다.

이 사고는 에어버스 A350 기체에 손상을 입힌 것으로, 39년 만에 JAL 항공의 첫 선체 손실 사례가 되었다.

또한, 42년 만에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의 첫 항공기 전손 사건이기도 하다.

보고에 따르면, 승객 367명과 승무원 12명은 모두 비상 슬라이드를 이용하여 A350에서 안전하게 대피했다.

그러나 해경비행기에 탑승한 6명 중 1명이 부상을 입고 탈출했으며, 나머지 5명는 사망했다.

이와 함께, 승객들은 모든 승객을 불태워진 항공기에서 성공적으로 대피시킨 JAL의 객실 승무원들에게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사고의 원인과 향후 조치에 대해서는 추후 조사 결과를 기다려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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