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직공무원 출신 제물포밥집 공동대표, 법륜스님 책을 통해 사회봉사에 착수"
"30년 전직공무원 출신 제물포밥집 공동대표, 법륜스님 책을 통해 사회봉사에 착수"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4.01.03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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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광원 공동대표
진광원 공동대표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의 제물포밥집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 프로젝트를 시작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곳의 공동대표인 진광원씨는 <금토일>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국밥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가 시작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해주었다.

"30년 전직공무원 출신 제물포밥집 공동대표, 법륜스님 책을 통해 사회봉사에 착수"
"30년 전직공무원 출신 제물포밥집 공동대표, 법륜스님 책을 통해 사회봉사에 착수"

진 대표는 이전까지 인천시 및 <옹진군청>에서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30년간 공직을 수행해왔다.
그러나 퇴직 후에는 다른 길을 선택하기로 마음먹었다.
그가 결정을 내린 계기는 법륜스님의 "인생수업" 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찾게 되었다고 한다.

"30년 전직공무원 출신 제물포밥집 공동대표, 법륜스님 책을 통해 사회봉사에 착수"
"30년 전직공무원 출신 제물포밥집 공동대표, 법륜스님 책을 통해 사회봉사에 착수"

법륜스님의 이 책에서는 공직에서 나라를 봉사한 사람들이 이제는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면 적어도 3년간의 봉사 활동을 해야 한다는 내용이 나와있었다고 전한 진 대표는 이 내용에 영감을 받아 제물포밥집을 시작하게 되었다.

진 대표는 <따뜻한 밥과 국을 퍼주는것을> 저축으로 삼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방식을 선택했다.

<당초 제물포밥집(사단법인 함께걷는 길벗회 이사장 : 한용걸신부)은 주안역 또는 동인천역에서 주먹밥을 나눠주던것을 지금의 제물포밥집에서 따뜻한 밥과 국을 퍼주는것으로 제공하다가  진 대표는 이제는 따뜻하고 맛있는 국밥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30년 전직공무원 출신 제물포밥집 공동대표, 법륜스님 책을 통해 사회봉사에 착수"
"30년 전직공무원 출신 제물포밥집 공동대표, 법륜스님 책을 통해 사회봉사에 착수"

<2023년 11월3일 금요일 부터 시작된 이 서비스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게 온정이 흐르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너무나 맛있다!"라고 어르신들이 즐겨 먹는 제물포밥집의 국밥은 진 대표가 한 번도 후회하지 않고 지금까지 이어온 프로젝트의 성공을 증명하고 있다.


그는 이 프로젝트가 다가오는 겨울철에 더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자부한다.

"30년 전직공무원 출신 제물포밥집 공동대표, 법륜스님 책을 통해 사회봉사에 착수"
"30년 전직공무원 출신 제물포밥집 공동대표, 법륜스님 책을 통해 사회봉사에 착수"

인천시는 진 대표의 노력에 대해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 서비스가 계속 강화될 것이고, 제물포밥집은 지역사회에 더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주변에서 독지가들과 관련기관에서 기부된 쌀 부식등을 제물포밥집 한용걸신부님께서 밥집은 "쌀, 부식등을 창고가 텅텅 비워야 한다고 하면서 방출을 하는것이 좋겠다"고 하시어 나눔의 중심은 국가보조 없이 어렵게 운영하는 사회시설에 쌀등 부식을 공동대표들이 나눔을 추진합니다.> 
이처럼 제물포밥집의 공동대표인 진광원씨는 공직에서 퇴직한 후에도 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봉사활동을 시작하였다.

그의 노력과 이웃 사랑 실천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과 격려를 주고 있다. 앞으로도 제물포밥집은 인천에서 더 큰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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