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국제도시 주유소, 주변지역에 비해 비싼 기름가로 주민들 불만
영종국제도시 주유소, 주변지역에 비해 비싼 기름가로 주민들 불만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3.12.24 0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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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파재 근처 주유소 (사진 : 영종뉴스)
▲ 주유소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영종국제도시의 주유소에서 나타난 기름값 인상으로 인해 주민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최근 영종주민들에게는 기쁜 소식이 도착했다. 신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 통행료가 무료화되면서 더 이상 통행료 부담 없이 다른 지역으로 갈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많은 영종주민들이 다른 지역으로 건너가서 주유를 하는 모습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11주부터 기름값이 하락되고 있지만 영종국제도시의 주유소에서는 기름값 하락의 체감을 못느끼고 있다.

주변 지역과 비교했을 때, 영종국제도시의 주유소는 상당히 높은 가격으로 기름을 판매하고 있어 주민들은 큰 불만을 가지고 있다.

영종주민들은 주유비를 줄이기 위해 주변 도시로 나가서 주유를 하는 선택을 하고 있다.

하지만 주변 도시로 나가서 주유하는 것은 일상의 부담이 되는 요소이기도 하다.

거리가 멀어질수록 주유를 위한 시간과 비용도 늘어나게 된다.

또한, 귀찮은 이동 과정으로 인해 일정한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점도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다.

영종국제도시의 주민들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매우 실망하고 분노하고 있다.

신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의 통행료가 무료화되면서 영종 주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지만,

그와 대조되는 주유소의 고가의 기름값은 주민들에게 큰 실망감을 주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영종국제도시의 주유소는 이 문제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하고 주민들의 불만을 해소해야 할 필요가 있다.

고가의 기름값으로 인해 주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을 마련하거나 다른 정책을 시행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 주민들의 불만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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