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장, 주민 안전·건강 최우선...소각장 건립 반대
인천 중구청장, 주민 안전·건강 최우선...소각장 건립 반대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3.12.10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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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뉴스, 김정헌 인천중구청 인터뷰 가져
영종뉴스, 김정헌 인천중구청 인터뷰 가져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 중구 김정헌 중구청장은 현재 소각장 건립에 반대하는 입장을 공개했다.

이러한 결정은 환경 문제와 관련되어 있다.

김청장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소각장의 환경 오염과 유해한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김청장은 최근 이루어진 인터뷰에서 "소각장이 중구에 설립되면 대기 오염이 예상되고, 주민들은 불쾌한 냄새와 질병 유발 물질에 노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구청은 주민들의 반대 의견을 수렴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사업의 적합성을 다시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중구는 산업단지와 주거지가 혼재한 지역으로, 대기 오염과 환경적 문제에 예민한 도시이다.

김청장은 지난 달 주민들과의 토론회에서 "소각장은 지역사회의 평온을 해치고, 주민들의 질병 발생률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타 지역에 소각장을 설치하는 대안을 제시하며, 중구의 환경 친화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주민들의 반대는 소각장 운영에 대한 우려와 함께, 사업의 투명성과 참여 과정에 대한 불만도 포함되어 있다.

이에 따라 중구청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적절한 대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의 소각장 건립 반대 입장은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보호에 대한 염려와 일치한다.

이는 지역 사회의 발전과 공동체의 이익을 위한 결정으로 받아들여져야 한다.

김청장은 이번 사업을 면밀히 검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존중할 것을 약속하며, 지역의 환경 친화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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