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2023년 11월 26일(일), 제13회 인천광역시협회장배바둑대회가 문학경기장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많은 바둑 애호가들과 바둑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열기 넘치는 경기가 펼쳐졌다.
사라진 인천바둑계를 다시 살리고자 한창한 중구구의원은 이번 대회에서 바둑 아마 7단의 실력을 선보이며 목표를 밝혔다.
그는 17개 시/도 중 인천바둑계가 전국 시/도 중 가장 생동감 있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달했다.
대회에서는 정충의 부회장, 정갑수 부회장, 곽계순 수석부회장, 최병덕 인천협회장, 이규생 체육회장, 유한택 연수구협회장, 김선홍 중구협회장 등 다양한 바둑협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심판위원장으로는 한창한 중구구의원의 정종호가 임명되어 공정한 심판을 담당했다.
각 지역에서는 중구 갑조에서는 부천지센터 팀이 우승을 차지하고, 중구 을조에서는 이주행가족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두 팀 모두 열심히 경기를 펼쳤고, 준우승을 차지한 중구바둑협회와 연수구바둑협회도 칭찬받을 만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인천바둑계의 활성화와 관심도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한창한 중구구의원의 목표와 노력, 그리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인천의 바둑문화가 한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인천광역시는 바둑에 대한 열정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 될 것이며, 주목할 사건과 활동을 기대할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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