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인천아시아아트쇼2023이 큰 규모로 개막했다.

이번 아트쇼는 아시아 지역에서 활동하는 유명한 아티스트들과 국내외 갤러리들이 참여하여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아트쇼는 인천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며, 비욘드 아시아, 커넥팅 글로벌을 주제로 26일까지 열리는 인천아시아아트쇼는 올해 3회째로 75개국 1000여 명의 작가의 작품 50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는 미술축제이다.

인천아시아아트쇼는 미술, 조각, 사진,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아트쇼에서는 아시아지역의 독창적인 작품들을 영구 컬렉션에 포섬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참가 아티스트들과 관객들 간의 만남과 소통을 위해 다양한 워크숍과 세미나, 특별행사 등이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아티스트와 관객들은 서로의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번 아시아아트쇼의 관련자들은 "인천아시아아트쇼는 아시아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아티스트들의 작품과 아시아문화의 매력을 국내외 관객들에게 보여주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인천아시아아트쇼의 성공에는 인천시의 지원과 협조가 큰 역할을 하였다고 밝혔다.

인천아시아아트쇼는 이를 통해 인천의 문화예술 발전과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교류를 촉진하고, 인천시의 아시아문화 수도로의 지위를 공고히하는 기대를 받고 있다.

더불어 향후 인천아시아아트쇼의 규모와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인천아시아아트쇼는 2023년 11월 26일까지 개최된다. 관심 있는 관객들은 송도컨벤시아를 방문하여 세계적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아트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