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대교(주)는(대표이사 박종혁)“인천대교 개통 이후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2023년 인천대교 사랑의 김치 나눔 기탁식 행사를 11월 16일(목)인천대교 기념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인천대교 박종혁 대표이사 및 임직원, 인천시적십자사 관계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김치나눔 행사 취지 및 의의를 되새겼으며,
이날 준비한 김치(9,000kg / 누적 124,020kg)는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김장 준비에 어려움 겪고 있는 이웃 1,125세대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으며, 인천대교 임직원, 적십자 봉사원 등이 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같이 병행하였다.
올해로 개통 14주년인 맞은 ㈜인천대교는 지역 인재육성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 지역사회 다양한 기부 활동 동참, 환경보전활동 등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대주주인 맥쿼리한국인프라
투융자회사 투자 17개 법인과 함께 ESG경영을 앞장서서 추진하고 있으며, 재해경감우수기업, 위험성평가우수사업장, ISO 품질/환경/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유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에는 고속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재해 대비 일환으로 2023년 안전한국훈련을 성황리에 실시하였다.
박종혁 대표이사는 “이번 기탁으로 포스트 코로나와 경제위기로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 가정에 인천대교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는 기회를 만들어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