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5일(토) 윤아트 갤러리 (대표 윤인철) 개관1주년 기념 특별초대전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인천 중구 제물량로 206번길 36-1 에 위치한 윤아트 갤러리에서 가진 오프닝행사에는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수준높은 작품을 소개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대표는 6일 페북을 통해서 " 어제는 감사했습니다. 더운 날씨와 휴가철에 힘든 시기라 참석자가 적었지만 어제 오셔서 축하해주신 분들은 평생 잊지 못합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못오시고 축하해주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는 윤아트 갤러리 가 되겠습니다. 윤아트 갤러리는 사랑입니다. " 라고 전했다.
특히, 윤대표는 자신이 거주하는 영종국제도시내 씨사이드파크를 아침마다 홀로 산책하며 주변 풍경을 스마트폰에 담은 작품중 최근 7개월 사이의 작품 60여점을 윤아트 갤러리와 영종도 주요 카페에도 전시하고 있다.
그의 작품에는 영종도 해변의 바다, 물결, 갯벌, 일출, 갈매기, 인천대교, 사람들 발자취등이 담겨 있는 영종도의 바다 모두를 담고 있다.
윤대표는 영종도가 아주 특별한 곳이기도 하다. 3년간의 암투병중이든 아내와 함께 영종도에서 집을 짓고 살려다가 준공을 얼마되지 않아서 아내를 하늘나라에 보냈다.
동반자를 잃었다는 슬픔속에서 아픔을 아내가 병원에서 투병하면서 그림을 통해서 많은 위로가 힘을 얻는 모습을 되새기고자 아내를 위해 모았던 그림들과 아내와 함께 했던 영종도 구석 구석을 촬영했던 작품을 자신이 만든 윤아트 갤러리와 주요 카페에 소개하여 독자들도 따뜻한 그림과 사진을 통해서 마음의 평화를 함께 나누길 기대하는 모습을 느끼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