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의 유일한 지면발행 언론으로 지역주민의 바람과 소망에 귀 기울이는 역할 충실 평가
행사 참석 독자층, 영종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에도 앞장서 온 열정에 감사를 표명하며 지속적인 발전 기원
[영종뉴스 최광조 기자] 인천 영종도의 유일한 지면발행 언론인 ‘영종뉴스’가 어제(5월 30일) 인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골든튤립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영종뉴스는 2018년 5월 30일 우경원 대표가 “대한민국의 관문인 영종도의 발전과 주민들의 애환을 해소할 수 있는 정론지를 만들어 보겠다”라는 의지를 갖고 창간하여 어느덧 5년이 지났다.
그동안 영종뉴스는 제3연육교 설치, 영종도 거주 주민들에 대한 영종대교 이용료 면제 등 영종도 주민들의 숙원사업에 대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전달함은 물론 인천광역시와 중구청에서의 추진 과정까지 빠짐없이 추적 보도함으로써 소기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감시자의 역할에도 충실해 왔다.
이날 창간 행사에는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 힘),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한창한 인천 중구 의회의원, 신성영 인천시의원 등 지역 출신 정치인과 차형일 인천수협조합장, 정선근 인천중구 농협조합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장을 비롯하여 각계각층의 영종뉴스를 사랑하는 독자들이 참석하여 준비한 150석을 모두 채우는 등 성황을 이뤘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우경원 영종뉴스 대표와 20여 년을 이어 온 특별한 인연을 소개한 데 이어 영종뉴스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숙원사업을 해결했던 사례들을 나열하며 그 동안의 노력과 열정에 대한 치하와 함께 앞으로도 영종 지역을 대표하는 정론지로써 지역 주민들을 대변하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감시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당부하였다.
정기국회 참석 등 바쁜 의사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 힘)도 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영종뉴스와 함께 하며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을 받아왔던 일화를 소개하는 한편 영종뉴스를 통해 보다 많은 것을 이뤄나가고, 영종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지역 대표 언론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원하였다.
한편, 영종뉴스 창간 5주년 행사와 함께 실시된 ‘문화언론 시상식’에서는 신선호 내외뉴스통신 사회부 국장과 김영란 파이낸셜경제 경제부 국장이 언론부문대상을 공동 수상하였고, 식약사회공헌부문 대상에는 김기수 U.S FAK BIO SCIENCE / FDA ASIA 대표, 한국화부문 대상은 작가 이향, 노인복지부문 대상에는 김영란 자유로 요양병원 원무부장, 해외언론부분 대상은 전경수 이태원뉴스 발행인, 수신푸드부문 대상은 장정차 진로수산 대표, 사회봉사부문 대상은 원성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 중구지회장이 수상자로 선정되어 영광을 함께 했다.
지난 5년 동안 영종뉴스를 창간하고 성장시켜 온 우경원 대표는 “변변한 광고 수주도 없는 열악한 상황에서도영종 지역 주민들을 대변한다는 보람 하나로 5년이란 시간을 지내왔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미력하나마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의 다해 노력하겠다. 그동안 영종뉴스를 사랑하고 아껴주신 독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