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운서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안미숙)는 지난 9일 중구 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영)와 함께 저장강박증 증세로 인해 집안가득 쓰레기를 모아두고 있는 대상자의 거주지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운서동 새마을 부녀회 및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25명이 참여해 그동안 방치된 22톤 가량의 생활쓰레기를 수거,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청소봉사를 지원 받은 신 씨 가정은 그동안 가족들이 쓰레기를 치우자고 수차례 설득했지만 위생관리가 되지 않아 운서동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이 요청하게 되었다.
운서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의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내 여러 문제들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풀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ag
#새마을 부녀회
저작권자 © 영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