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 우미린1단지 아파트 입주민, 서한이다음아파트 ‘소음·분진 피해 대책’ 요구

2022-11-25     우경원 기자
인천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영종국제도시에 신축 중인 서한이다음아파트 인근 우미린1단지 주민들이 공사 소음과 분진에 따른 피해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우미린1단지 아파트 입주자와 서한아파트 공사 현장소장 등 100여 명은 최근 우미린1단지 커뮤니센터에서 주민간담회를 열고 아파트 신축 공사로 인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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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한창한 중구의회 도시정책위원장, 이광만 영종1동주민자치회장, 주민 등이 참석해 현안문제를 청취했다.
우미1단지 1680세대 주민들은 “서한아파트 시공 때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다”고 지적하며 “소음을 줄일 수 있는 방안강구와 공사현장에서 날리는 분진과 대형 차량의 진·출입으로 인해 주민은 물론 어린이들의 안전에도 커다란 위험성이 있다”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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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은 “소음의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 보내는 주민들의 고통을 서한건설과 발 빠른 합의를 이끌어 내, 주민들의 고통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의원은 " 지역구 국회의원이신  배준영국회의원님께 전달해서 주민분들의 불편함을 해소할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주민편에서 대변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