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운서동 주민자치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개최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운서동 주민자치회(회장 최미자)는 23일 코로나19와 다가올 추운 겨울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인성 중구청장, 최미자 주민자치회장, 유동숙 운서동장을 비롯한 관내 자생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온정을 나눴다.

주민자치회는 3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궈 관내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홍인성 구청장은“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해 주신 운서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우리 이웃들이 훈훈한 나눔행사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태구의원과 배준영국회의원 사무실 신인수 사무국장도 참석하여 김장나눔행사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