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1동 주민자치회, 고구마 주말농사 수익금 한마음 한뜻 따뜻한 나눔실천

2020-12-25     석금아 기자

[영종뉴스 석금아 기자] 영종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광만)는 지난 22일 연말을 맞아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혜연, 김지호)에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주민자치회 복지봉사분과 위원들이 올 한 해 동안 고구마 주말농사를 통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하였으며, 영종1동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특화사업비로 써달라며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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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연 영종1동장은 “일년 농사의 결실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주신 정성에 감동을 받았다. 항상 기부문화에 앞장 서 주시는 지역주민·주민자치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군고구마 같이 뜨겁고 달콤한 마음의 정성을 가득 담은 좋은 사업으로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그 혜택이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휠체어, 목발 등 보장구 무상대여사업, 선식愛 돌봄사업, 사랑드림 우체통사업 등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은 물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