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용유동, 전입자 대상‘웰컴 행정서비스 패기지’ 운영

[영종뉴스 석금아 기자] 용유동은 다양한 행정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신청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상의 문제점 등을 적극 해결하여 주민들의 편익을 개선하기 위해 12월 14일부터 새로 전입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웰컴 행정서비스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웰컴 행정서비스 패키지란 용유동 전입 신청 시 지원 받을 수 있는 통행료 감면카드, 교통 우대카드, 폐건전지 및 우유팩 교환 등 다양한 유형의 행정서비스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업무 담당자들과 상담 후 조건을 충족하는 모든 혜택을 바로 신청하여 일괄 처리해 주는 행정서비스 사업이다.

동에서는 이 사업을 통하여 모든 주민들이 최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민원 24를 통하여 온라인 전입하는 주민에게도 행정서비스 안내문을 개별적으로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용유동 관계자는“웰컴 행정서비스 패키지 운영을 통해 기존 주민을 대상으로 한 꼼꼼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검토 하는 것뿐만 아니라 새로 전입하는 주민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여 행정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이거나 여러 차례 반복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불편을 개선함으로써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