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국제도시, 한상아일랜드 대형크레인 (대형 항타기)전복.. 인명피해

2020-06-10     우경원 기자
드론으로

10일 오후 3시 5분께 인천 영종도 북단 초입 한상아일랜드(준설토 투기장)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인 48m 높이의 대형 항타기(말뚝을 박는 토목 기계)가 넘어지면서 인천공항고속도로인 영종대교를 덮쳤다.

사고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인천 영종도 한상아일랜드 진입도로 및 상수도 인입공사 현장에서 교량구간 지반 강화 작업 중인 대형 항타기가 인천공항고속도로로 넘어져 서울방향 일부 차선의 통행이 중단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인천공항고속도로 상행선 총 4개 차선 중 3개차선(2,3,4차선)의 통행이 중단됐으며 1개 차로로만 차량이 운행됐다.[영종뉴스 우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