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국제도시. 코로나19. 인천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생겨

2020-02-14     우경원 기자
코로나19.

중구보건소 국제도시 보건과는 인천 중구 2청앞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지난10일 임시로 만들었다.

대한민국 관문에 위치한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국제도시에는 코로나 선별진료소가 없어 불안에 떨고 있던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희소식이 전달됐다.

인천공항에는 자체적으로 의심환자가 발생을 하게 되면 격리시켜 질병관리본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병원으로 이송시키고 있다.

코로나19.

현재. 코로나19 의심이 생기면, 구도심에 위치한 중구보건소에 가야한다.

그러나.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불안으로 약3600만원을 투입하여 임시로 선별 진료소가 2청 입구에 만들어졌다.

이곳 선별 진료소는 영종하늘도시에 거주하는 주민대상으로 운영 된다.

선별진료소는 의사가 상주해야 하기 때문에. 영종국제도시에는 2청에 위치한 중국보건소 국제도시 보건과와 가장 근접한 2청 입구에 설치했다.

구립운남어린이집 학부모들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철거를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선별진료소는 의사가 있는 보건소에 위치해야 한다. 현재 선별진료소가 철거하게 되면 영종국제도시에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설치할 곳은 없게 된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