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후원 어르신 설명절 특식 지원 행사 진행

-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항만공사, 인천중부경찰서(경찰발전협의회) 후원

2020-01-23     석금아 기자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인천 중구에 위치한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실)에서 지난 22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설 명절 특식 지원행사가 진행되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천항만공사, 인천중부경찰서(고근진 경찰발전협의회장)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자 마련되었으며,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선물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인천항만공사의 임직원들은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 전달과 함께 170여 명의 결식우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떡국, 잡채, 과일, 떡 등 설 음식으로 구성된 특식을 제공했고, 긴 명절 연휴 동안 결식의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물품과 인천중부경찰서(경찰발전협의회)의 생필품(30만 원 상당) 지원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도 함께 전달하여 풍성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박종실 관장은 “올 한 해에도 복되는 설, 건강한 한 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종뉴스 석금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