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유동, 제19회 용유·무의島의 날 성황리에 마무리...난타공연 영종TV 방송

인천 중구 용유동(동장 김충일)은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19회 용유·무의島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제19회 용유·무의島의 날을 기념하여 용유·무의 공동체를 위해 헌신·봉사해온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인성 중구청장, 최찬용 중구의회의장 등 300여 명의 내빈 및 지역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용유초등학교 학생들의 악기연주, 무의분교 학생들의 뮤지컬 ‘마틸다’공연 및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난타 연주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

또한, 초청가수 윙크, 권률, 김혜연과 비보이 그룹 IOF의 열정적인 무대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홍인성 구청장은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하여 애쓰시는 용유·무의지역 주민들과 어르신들, 행사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자리가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며 용유·무의지역의 밝은 미래를 기약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영종뉴스 우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