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소방서, '생명의 문 비상구' 캠페인 실시

2018-06-20     이준호

인천소방본부 영종소방서는 20일 오전 공항철도 영종역에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만일의 사태에 비상구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비상구는 '생명의 문'으로 불린다.

영종소방서는 비상구 안전과 관련해  비상구 주변에 물건을 놓아두지 말것과 항상 개방해둘 것, 그리고 비상구 위치와 상태 확인을 강조했다.

영종소방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해 영종도 전 지역을 관할하는 육상재난의 총괄 대응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