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 주민자치회, 인천 주민자치박람회서 '영종의 매력' 알렸다

영종동 줌마댄스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서 영예의 '대상' 수상 영종구 대표로 출전해 최고상 차지…각 동 주민자치회도 체험·나눔·지역 특산물 홍보로 활약

2026-11-08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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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 영종구 주민자치회가 '2026 인천광역시 주민자치박람회'에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특산물을 선보이며 영종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특히 영종구 대표로 출전한 영종동 줌마댄스팀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영종구 주민자치의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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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인천 제물포구 월미 문화의 거리 갈매기홀 일원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영종구 주민자치협의회와 각 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해 주민자치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전시 및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주인 되는 인천, 자치로 하나 되는 우리'를 주제로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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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종동 줌마댄스팀, 동아리 경연대회 '대상' 영예

이날 박람회에서 가장 눈길을 끈 성과는 영종동 줌마댄스팀의 대상 수상이었다.

영종구를 대표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 출전한 영종동 줌마댄스팀은 그동안 갈고닦은 춤 실력을 선보이며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배우고 익힌 문화예술 활동이 우수한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동아리 활동은 주민들이 여가를 함께 즐기고 이웃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생활 속 주민자치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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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동 줌마댄스팀의 대상 수상은 영종구 주민자치센터 문화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안겨주는 성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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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종구 주민자치회,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 선보여

영종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찰칵! 영종사진관'을 주제로 홍보 부스를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영종의 이미지를 알렸다.

현장에서는 주민자치 관계자들이 손하트 포즈를 취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각 동 주민자치회도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운서1동은 에코백 꾸미기, 운서2동은 드로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직접 작품을 만드는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영종1동은 '나만의 커피 드립백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영종2동은 페이스페인팅 체험으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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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동은 '추억의 뻥튀기 나눔'을 통해 정겨운 먹거리 문화를 소개했고, 용유동은 '생명 지킴이 CPR 체험'을 마련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렸다.

각 부스에서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시민들을 맞이하고 체험을 안내하며 영종구의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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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종도 고구마와 지역 농산물 홍보도 눈길

영종구의 특색 있는 농산물과 먹거리도 박람회 현장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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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동과 용유동의 특산물 판매 부스에는 영종도 고구마를 비롯해 쌀과 각종 지역 농산물 등이 진열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직접 준비한 농산물을 소개하며 영종지역의 우수한 먹거리와 특산물을 홍보하는 데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특산물 홍보는 영종도가 인천국제공항을 품은 공항도시인 동시에 농업과 어촌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이라는 점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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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종구 출범 첫 주민자치박람회…화합과 교류의 장

이번 박람회는 지난 7월 인천의 행정체제가 11개 군·구로 개편된 이후 처음 개최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전시·체험 및 판매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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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구 주민자치회도 각 동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지역 주민자치회와 교류하고 주민자치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종구는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도시 성장과 인구 유입이 이어지는 지역으로, 기존 주민과 새롭게 유입된 주민들이 함께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주민자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영종구

특히 도심과 농어촌이 공존하는 영종·용유지역의 특성에 맞는 주민참여 사업과 문화 프로그램 활성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영종구 주민자치회가 선보인 다양한 체험과 나눔 활동은 주민자치가 행정의 영역을 넘어 주민들의 일상과 문화 속에서 실현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영종동 줌마댄스팀의 대상 수상은 주민자치센터에서 시작된 문화활동이 지역을 대표하는 성과로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됐다.

영종구 주민자치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문화적 역량과 공동체 활동을 널리 알렸으며, 영종동 줌마댄스팀의 대상 수상으로 그 의미를 더욱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