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e음 캐시백 최대 25%…영종구 착한가격업소 21곳 어디?

11월 15일까지 한시적 혜택 확대…영종구 일반 가맹점 15%, 착한가격업소 최대 20% 2만7천 원 식사에 5천400원 적립…음식점부터 미용실·사진관·체육시설까지

2026-10-31     우경원 기자
인천e음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광역시가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 캐시백을 한시적으로 확대하면서 영종구 관내 착한가격업소 21곳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10월 29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인천e음 캐시백 요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했다. 착한가격업소에서는 5%포인트가 추가돼 최대 20%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강화군과 옹진군에서는 일반 대상 가맹점 20%, 착한가격업소 최대 25%의 혜택이 적용된다.

이번 혜택은 연매출 30억 원 이하 인천e음 가맹점을 대상으로 하며, 월 결제금액 50만 원 한도 내에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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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7천 원 결제했더니 5천400원 캐시백

실제 31일 영종구 운서동에 있는 착한가격업소 '바우길장칼국수'에서 인천e음카드로 2만7천 원을 결제한 결과, 총 5천400원의 캐시백이 적립됐다.

적립 내역은 기본 캐시백 2천700원(10%), 행사 추가 캐시백 1천350원(5%), 착한가격업소 추가 캐시백 1천350원(5%) 등이다.

이에 따라 2만7천 원의 식사비 가운데 20%를 돌려받아 실질적인 부담금은 2만1천600원이 됐다.

이는 인천e음 캐시백 확대 정책이 주민들의 생활비 절감으로 직접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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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구 착한가격업소 21곳 공개

영종구청이 공개한 2026년 10월 기준 착한가격업소는 총 21곳이다.

음식점뿐 아니라 미용실, 사진관, 체육시설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업종이 포함돼 주민들의 이용 선택 폭이 넓다.

착한가격업소, 저렴한 가격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업소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생·청결 및 서비스 수준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한 업소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는 제도다.

영종구의 경우 운남동과 중산동, 운서동, 운북동 등 지역 곳곳에 착한가격업소가 분포해 있다.

국수와 칼국수, 순두부, 족발 등 외식업종은 물론 사진관과 체육시설 등 생활서비스업종도 지정돼 있다.

주민들은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면서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인천e음 캐시백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고, 업소는 소비자 방문 증가와 매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11월 15일까지…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이번 캐시백 확대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지만, 관련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또한 월 결제한도 50만 원은 행사 기간에 별도로 추가되는 금액이 아니므로, 기존 결제금액과 남은 캐시백 적용 한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됐더라도 인천e음 가맹점 등록 여부와 결제 조건 등에 따라 실제 적립 혜택은 달라질 수 있다.

인천e음 이용자는 결제 전 인천e음 앱에서 캐시백 적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캐시백 확대가 주민들의 생활비 절감과 영종구 골목상권의 매출 증대를 동시에 이끄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