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 운서1동, 독거 어르신과 함께한 ‘이웃愛동행’ 가을 나들이
독거 어르신·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1명 한국민속촌 방문… 따뜻한 동행으로 특별한 추억 선물 김미숙 위원장 “이웃의 안부 살피고 정 나누는 활동 지속”… 지은영 동장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영종구 운서1동, 독거 어르신과 함께한 ‘이웃愛동행’ 가을 나들이
독거 어르신·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1명 한국민속촌 방문… 따뜻한 동행으로 특별한 추억 선물
김미숙 위원장 “이웃의 안부 살피고 정 나누는 활동 지속”… 지은영 동장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인천광역시 영종구 운서1동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물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운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지은영)는 지난 26일 관내 독거 어르신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이웃愛동행’ 가을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부 활동이나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제공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과 협의체 위원 일대일 동행… 가을 추억 나눠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과 짝을 이뤄 이동과 관람을 도우며 한국민속촌 곳곳을 함께 둘러봤다.
어르신들은 전통문화 공간을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이동 과정부터 관람까지 세심하게 살폈다.
또한 함께 걸으며 일상생활과 지난 추억을 이야기하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등 자연스럽게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들이는 단순한 야외활동을 넘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미숙 위원장 “어르신들에게 오래도록 즐거운 기억으로 남기를”
운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미숙 위원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께 즐거운 기억으로 오래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은영 운서1동장은 “이번 나들이가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일상의 활력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협의체와 협력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독거 어르신 정서적 고립 예방… 이웃 돌봄 중요성 커져
독거 어르신에 대한 복지는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사회적 관계 형성, 문화활동 참여 기회 제공 등 정서적 지원도 중요하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은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살피고 주민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번 ‘이웃愛동행’ 가을 나들이 역시 어르신들이 익숙한 일상에서 벗어나 이웃들과 소통하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운서1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 욕구를 살피고,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돌봄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