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아파트연합회 창립 1주년… “주민의 목소리 하나로, 영종의 미래 함께 만든다”
27일 영종복합문화센터서 기념식… 배준영 국회의원·박우진 영종구 부구청장 등 참석 장준경·박종부 국회의원상, 이한나 구청장상, 김수성 구의장상 수상
[영종뉴스 정해성 기자] 영종 지역 아파트 입주민들의 권익 보호와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출범한 영종구아파트연합회가 창립 1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영종구아파트연합회(회장 장준경)는 지난 10월 27일 오전 11시 영종복합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함께 만든 1주년, 함께 열어갈 영종의 미래'를 주제로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아파트 단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추진한 활동을 돌아보고, 입주민 권익 증진과 공동주택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준영 국회의원과 박우진 영종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김정헌 전 중구청장, 홍인성 전 중구청장, 조태상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중구강화군옹진군지역위원회 위원장, 안광호 조국혁신당 시당위원장, 최미자 영종구의회 의장, 김진용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개회식과 국민의례, 내빈 소개, 시상식, 환영사, 회장단 소개, 축사, 경과보고,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배준영 의원·박우진 부구청장 등 축사… 공동주택 발전 응원
이날 기념식에서는 배준영 국회의원과 박우진 영종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영종구아파트연합회 창립 1주년을 축하하고, 아파트 단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공동주택 발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장준경·박종부·이한나·김수성 등 유공자 시상
이날 기념식에서는 공동주택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마련됐다.
국회의원상은 장준경 회장과 박종부 회장이 수상했으며, 구청장상은 이한나, 구의장상은 김수성 회장에게 각각 수여됐다.
이번 시상은 아파트 입주민의 권익 보호와 단지 간 소통·협력,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규모 정전·크린넷·공동주택 안전 문제 공동 대응
영종구아파트연합회는 지난 1년간 개별 아파트 단지의 문제를 공동의 현안으로 발전시키고 단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힘써 왔다.
연합회가 공개한 주요 활동에는 공동주택 안전 대응, 지난 7월 13일 영종 대규모 정전 사태 공동 대응, 영종 크린넷 문제 대응 등이 포함됐다.
특히 대규모 정전 사태와 관련해 주민 불편과 피해를 살피고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피해보상 등을 요구하는 공동 대응에 나섰다.
크린넷 문제에 대해서도 유지관리 비용과 시설 운영의 효율성, 책임 소재 등 공동주택 입주민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각 아파트의 목소리 모아 영종의 더 나은 미래 만들 것”
영종구아파트연합회는 창립 1주년을 계기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단지 관계자들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공동주택의 공통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관계기관에 전달하는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연합회는 기념식 참석자들에게 전한 감사 인사를 통해 “각 아파트의 대표로서 입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으고, 단지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주택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종 지역은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가 지속적으로 조성되면서 주차, 교통, 생활폐기물 처리, 안전시설 관리 등 여러 아파트가 함께 해결해야 할 생활 현안도 증가하고 있다.
창립 1주년을 맞은 영종구아파트연합회가 단지별 이해관계를 넘어 주민들의 공동 이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역 각계 축하 이어져… 축하기·쌀화환으로 행사장 장식
이날 기념식장에는 지역 정치권과 기관·사회단체, 기업 등이 보낸 축하 화환과 쌀화환이 줄지어 놓여 영종구아파트연합회 창립 1주년을 축하하는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인천지방행정사회 영종구지회를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의 축하기도 행사장에 자리해 지역사회가 연합회의 활동에 보내는 관심을 보여줬다.
축하 쌀화환은 단순한 축하의 의미를 넘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담고 있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영종구아파트연합회는 창립 1주년을 계기로 지역사회 각계와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공동주택 입주민의 권익 보호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