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보라 앙상블, 영종 어린이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K-pop과 교과서 음악이 만난 신나는 사계절 음악 여행… 국악·클래식의 특별한 하모니 영종초 금산분교 1차 공연 성료… 11월 4일 보라매아동센터에서 두 번째 무대

2026-10-27     우경원 기자
라보라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퓨전 크로스오버 연주단체 ‘라보라 앙상블’(대표 이소미)이 영종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음악의 즐거움과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영종구 ‘2026년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K-pop과 교과서가 만난 사계절 음악 여행’을 주제로 국악과 클래식 전문 연주자들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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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보라 앙상블은 지난 10월 1일 영종초등학교 금산분교 운동장 야외무대에서 첫 번째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바이올린과 클라리넷 등 서양 악기와 해금, 가야금 등 우리 전통 악기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동서양 음악의 조화로운 하모니 속에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으며, 학교 운동장은 음악으로 하나 되는 특별한 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

특히 평소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어린이들이 익숙한 학교 공간에서 전문 연주자들의 생생한 연주를 감상하며 음악과 한층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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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연의 감동을 이어 오는 11월 4일(수)에는 보라매아동센터를 방문해 두 번째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2차 공연 역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음악을 중심으로 클래식과 국악의 매력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음악을 통해 따뜻한 감성과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다.

라보라 앙상블 이소미 대표는 “아이들이 일상적인 공간에서 음악을 마음껏 즐기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어요. 앞으로도 영종 지역 구석구석 문화예술의 온기를 전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속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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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문화시설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전문 예술가들의 공연을 접할 수 있어 지역 간 문화 접근성 격차를 줄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라보라 앙상블은 국악과 클래식을 접목한 크로스오버 공연을 통해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