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서1동 경로위안잔치 성황…어르신 350여 명 함께한 화합의 한마당

19일 지역 어르신 초청해 식사·축하공연 마련…경로효친 의미 되새겨 손화정 영종구청장·배준영 국회의원·최미자 영종구의회 의장 등 참석

2026-10-22     김미혜 기자
지난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인천 영종구 운서1동에서 경로의 달 10월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경로위안잔치가 열렸다.

운서1동 자생단체연합은 지난 19일 지역 어르신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운서1동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며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손화정 영종구청장과 배준영 국회의원, 최미자 영종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관내 경로당 회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축하공연…어르신들에게 즐거움 선사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대접과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함께 음식을 나누고 공연을 관람하며 이웃들과 정겨운 대화를 나눴다.

운서1동 자생단체연합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안부를 확인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가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함께 나눴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장경남 노인회장 “효의 의미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

운서1동 노인회 장경남 회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효(孝)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함께하신 모든 분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손화정 구청장 “어르신이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 것”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손 구청장은 “오늘의 우리가 있기까지 오랜 세월 묵묵히 지역사회를 지켜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어르신이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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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잔치 넘어 일상 속 노인복지 관심 이어져야

이번 경로위안잔치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이 함께 경로효친 문화를 실천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영종구가 올해 7월 신설 자치구로 출범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복지서비스와 여가·문화활동 지원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특히 고령층의 건강관리와 사회적 고립 예방, 이동 편의 개선 등은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과제다.

운서1동 경로위안잔치가 일회성 행사를 넘어 어르신을 존중하고 세대 간 정을 나누는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