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동 경로위안잔치 성황…어르신 600여 명 함께 웃고 즐긴 화합의 장
제30회 노인의 날·경로의 달 기념…영종동 자생단체연합회 주최 손화정 영종구청장 참석해 어르신 격려…“존중받고 행복한 노후 지원”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 영종구 영종동에서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경로위안잔치가 열렸다.
영종동 자생단체연합회는 지난 20일 영종동 행정복지센터 게이트볼장에서 ‘제30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기념하는 영종동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화정 영종구청장을 비롯해 영종구의회 의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연과 노래로 웃음꽃…어르신 위한 특별한 하루
이번 경로위안잔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시작됐다. 이어 다양한 축하공연과 노래가 펼쳐지면서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참석자들은 공연을 관람하고 이웃들과 안부를 나누며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영종동 자생단체연합회가 중심이 돼 행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경로효친 문화의 의미를 더했다.
손화정 구청장 “어르신들의 헌신에 감사”
행사장을 찾은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손 구청장은 “나라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즐겁고 따뜻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상중 영종동장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계기 되길”
김상중 영종동장은 행사 준비에 힘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동장은 “이번 경로위안잔치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경로위안잔치를 통해 모든 세대가 하나 돼 화합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종구 출범 첫해 맞은 경로의 달…지역 공동체 의미 더해
올해 7월 1일 출범한 영종구는 신설 자치구로서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행정과 주민 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특히 고령층의 건강관리와 여가활동 지원, 사회적 고립 예방 등은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다.
이번 경로위안잔치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주민과 지역단체, 행정기관이 함께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일회성 행사를 넘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도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