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소방서 해돋이행사장 안전관리 성료

거잠포해수욕장등 해돋이 명소에 소방력 근접배치

2019-01-01     김미혜 기자
▲비상대기중인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인천영종소방서(서장 김기영)는 1일 새벽 6시 30분부터 2019년 기해년 첫해를 보기 위하여 많은 인파가 집중되는 거잠포 선착장등 4개소 해돋이 행사장 안전관리를 위하여 소방력을 전진배치 하였다고 밝혔다.

매년 새해 첫 날이 되면 영종도 관내의 일출 명소로 알려진 곳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거잠포선착장, 백운산, 씨사이드파크, 구읍뱃터 등 해돋이 명소에 소방차량을 근접 배치해 위험요소 사전제거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체제 구축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였다.

영종소방서 관계자는 “새해 첫 해돋이를 보며 한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해돋이 행사에 약6천명 이상의 인파가 모였다. 만일을 대비하여 소방차, 구급차 및 소화기등을 배치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하였다. 다행히 시민들 스스로가 서로 배려하는 모습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해돋이 행사장이 안전하게 성료되었다. 2019년 한해에도 많은 각종 행사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노력하는 영종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