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6일 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성인문해교실 초급반 개강식을 개최했다.
성인문해교실 초급반은 배움의 시기를 놓친 주민들에게 기초한글 교육의 기회와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 문해 교육을 제공하며 이달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또 인천시민대학 공공기관 캠퍼스 운영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성인문해교실 학습자를 대상으로 상반기에는 알파벳 기초 수업을, 하반기에는 디지털 기기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배움으로 새로운 변화를 꿈꾸는 성인문해교실 학습자들이 앞으로 진행될 성인문해교실 교육과정 속에서 함께 서로를 응원하며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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