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서동 협의체, 관내 경로당 18곳에 ‘사랑의 부식’ 지원
운서동 협의체, 관내 경로당 18곳에 ‘사랑의 부식’ 지원
  • 김미혜 기자
  • 승인 2023.02.24 2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운서동지역사회보장협, 경로당 이용 어르신 위한‘맛있는 한끼’위해 발 벗고 나서
운서동 협의체, 관내 경로당 18곳에 ‘사랑의 부식’ 지원
운서동 협의체, 관내 경로당 18곳에 ‘사랑의 부식’ 지원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인천 중구 운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나종배·김영성)는 지난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사업으로 ‘경로당 부식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것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발 벗고 나서 관내 경로당 18곳을 방문, 밑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함께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운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어르신은 물론, 관내 취약계층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성 민간위원장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연로하신데 손수 매끼 식사 준비를 하는 것이 안타까웠다”라며“앞으로도 우리 협의체가 이웃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여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나종배 운서동장은 “항상 이웃의 어려움을 내 일처럼 여기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협의체에 감사하다”라며“고물가 등으로 취약계층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더욱 따뜻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