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인천 중구 영종동 자생단체연합(회장 이정국)은 지난 31일 영종동 행정복지센터 옆 게이트볼장에서 중구 영종동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로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운남어린이집 식전공연, 기념식, 윷놀이 대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13개 경로당, 각 자생단체 등 20개 팀이 참여해 민속고유의 놀이 문화를 체험하며 전통문화에 관심을 높이고, 주민들이 소통과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다.
지난 3년간 개최되지 못했던 윷놀이 대회를 영종동 자생단체연합이 함께 준비함으로써 서로간 애향심을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되었다.
영종동 자생단체연합 이정국 회장은 “영종동 주민 모두가 서로 한 마음 한 뜻으로 화합하고, 윷놀이 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게 되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심규홍 영종동장은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를 통해 지역주민이 화합하고 하나 되어가는 모습에 기쁘고, 적극적으로 행사준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움츠렸던 마음을 활짝 열고 이웃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훈훈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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