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 동구가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보건소 전문가가 건강 위험요인자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동구 주민 또는 직장인 건강 위험요인 보유자(건강군 포함)로 스마트폰 이용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은 2월 28일까지 동구보건소 건강생활 담당으로 하면 된다.
서비스는 오는 3~4월 시작해, 24주(6개월)간 제공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보행수, 이동거리, 심박수, 칼로리 소모 측청이 가능한 블루투스 연동 활동량계와 혈액검사, 인바디 등 무료 건강검진을 3회 제공하며, 건강검진 결과에 따른 전문가 상담 혜택도 제공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건강은 계속된 확인을 통해 안정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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