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광역시 동구가 설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설 연휴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종합병원인 인천광역시의료원과 (의)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의원 91개소와 약국 35개소는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등으로 자율 참여한다.
아울러 동구보건소는 설 연휴기간 중 1월 21일 진료 의사가 비상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당직의료기관은 운영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며, 의료기관별 진료 시간이 다를 수 있어 반드시 유선 확인후 방문해야 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설 연휴기간 응급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구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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