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글램핑장, 텐트 3동 강풍으로 통채로 날라가
영종도 글램핑장, 텐트 3동 강풍으로 통채로 날라가
  • 우경원 기자
  • 승인 2018.10.29 2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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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선녀바위 해변에 위치한 글링핑장 텐트 3동이 강풍을 이겨내지 못해
▲강풍으로 날라간 텐트 (사진;그램핑장 제공)
▲강풍으로 날라간 텐트 (사진;그램핑장 제공)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8일 오전7시경 강풍으로 인하여 텐트3개동이 날라가 물에 빠져 야영중이던 6명 야영객중에 두명이 팔과 쇠골쪽으로

다쳐 병원으로 갔다.

그램핑장 텐트 설치할때, 텐트를 25톤 되는 크레인이 두번에 걸쳐 옮길정도 텐트하부 무게를 단단하게 하여 

그 위로 설치된 텐트라 이번 강풍위력은 대단하다 하겠다.

일부 언론에서는 텐트을 고정하는 끈이 풀려져 텐트가 날라갔다고 방송으로 내 보냈지만. 강풍으로 날라가 뒤집어져 있는 텐트를 보더라도

텐트로 고정시켜져있는 바닥까지 날라가 있는 상태다,

▲강풍으로 날라간 텐트 (사진;그램핑장 제공)
▲강풍으로 날라간 텐트 (사진;그램핑장 제공)

이번 강풍으로 인해 인천에서는 컨테이너가 넘어져 사망사고도 나는등 인사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인하여 재산적 피해와 인명피해에 대해서 보험사측에서는 천재지변이라 보상이 힘들것 같다고 전하고 있다.

오늘 사고에 대해서 관련부서에서 나와서 사고조사를 하였다.

현재까지는 특별한 사고조사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번 사고로 인하여 국민들의 잘못을 찾는것 보다.

이런 강풍등 천재지변으로 부터 피해를 입은 국민들 입장에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이날 영종도내 해변에 위치한 민가주택 담이 무너지고 을왕리해수욕장에 위치한 횟집 지붕이 일부날라가고 마사린해변에 위치한 카페에서도

구조물들이 넘어지는등 이날 영종도 여러군데서 강풍피해가 발생하여 관계부처에서

영종도 전반적인 피해사항을 파악하여 정부 차원적 복구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 같다.

▲강풍으로 날라간 텐트 (사진;그램핑장 제공)
▲강풍으로 날라간 텐트 (사진;그램핑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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