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덕교항과 대무의항 시설 정비 팔 걷어
인천 중구, 덕교항과 대무의항 시설 정비 팔 걷어
  • 우경원 기자
  • 승인 2018.10.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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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시설 보수보강으로 어업인의 정주환경개선 기대
▲대무의항
▲대무의항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어업인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부친다.

구는 덕교항과 대무의항 등 2개소의 어항시설을 점검하고, 어업인과 관광객들에게 최적의 어항을 제공하고자 어항시설 보수보강공사를 지난 24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조업활동을 위한 어업인과 어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어항시설을 제공하고, 노후화된 어항시설을 보강해 어촌 주민 삶의 질을 제고 할 뿐만 아니라 자연재해 등 안전사고 대비하기 위함이다.

어항시설 정비는 자연재해 발생 시 시설의 접근을 막을 수 있는 접철식 대문교체 작업, 관광객들이 어항시설 이용 시 위험사항을 인지할 수 있도록 경고안내표지판 교체 작업, 어업인들의 정주환경을 개선을 위한 부잔교 시설물 보수·보강 작업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덕교항과 대무의항 보수 보강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어항을 조성함으로써 어촌의 정주생활여건을 향상시키고, 어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중구의 안전하고 쾌적한 어항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덕교항
▲덕교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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